메이커다오 전체 리뷰: 스테이블코인의 미래를 형성하는 방법

메이커다오는 이더리움 블록체인에서 운영되는 선구적인 탈중앙화 자율 조직이자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입니다. 미국 달러에 고정된 스테이블코인인 DAI의 관리 및 발행을 담당하며, 그 가치를 1달러와 거의 동일하게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메이커다오는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일련의 동적 안정화 메커니즘과 스마트 컨트랙트를 사용합니다.

디파이(탈중앙화 금융) 생태계가 발전함에 따라 메이커다오와 DAI는 탈중앙화 금융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안정적인 통화를 제공하고 대출, 레버리지 거래, 유동성 공급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지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메이커다오

메이커다오란 무엇인가요?

메이커다오는 이더리움의 오픈 소스 프로젝트에서 시작되었으며, 탈중앙화된 자율 조직(DAO)으로 운영되고 있어 이름에서 유래했습니다. 탈중앙화 자율 조직(DAO)은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인코딩된 규칙으로 대표되고 완전히 투명하며 중앙 정부의 영향을 받지 않고 조직 구성원들에 의해 통제되는 조직으로 정의됩니다.

DAO 인프라의 완전한 구현이 아직 완전히 실현되지는 않았지만, DAO는 블록체인 탈중앙화의 핵심이자 영혼, 더 구체적으로는 스마트 콘트랙트 생태계를 구현하고 있습니다.

메이커다오 프로젝트는 2015년에 시작되어 코드, 개념 증명, 아키텍처 및 기본 문서의 첫 번째 반복에 대해 전 세계 개발자들과 협력하기 시작했습니다. 2017년 12월, 첫 번째 메이커다오 백서가 발행되어 초기 DAI 스테이블코인 시스템을 소개했습니다. 2017년 백서에서는 누구나 이더리움을 담보부 부채 포지션(CDP)이라는 고유한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담보로 사용하여 메이커다오를 통해 DAI 스테이블코인을 생성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했습니다.

이더리움이 메이커 프로토콜에서 사용 가능한 유일한 담보 자산이었기 때문에, 생성된 다이를 단일 담보 다이(SCD) 또는 SAI라고 명명했습니다. 또한, 2017년 백서에서는 메이커다오의 SCD를 다중 담보 다이(MCD)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하려는 팀의 의도를 설명했으며, 이는 2019년 11월에 실현되었습니다. 현재 DAI 스테이블코인 시스템은 메이커 프로토콜에 추가되기 전에 먼저 각 ERC-20의 위험 수준에 투표해야 하는 MKR 토큰 보유자의 승인을 받은 모든 ERC-20 자산을 담보로 받아들입니다.

메이커다오의 핵심 구성 요소는 두 가지 토큰입니다: MKR과 DAI입니다. MKR은 메이커다오 시스템의 거버넌스 토큰으로, 보유자가 안정 수수료(이자율), 시스템 부채 한도 등 시스템의 주요 매개변수에 투표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DAI는 스테이블코인으로, 일련의 복잡한 스마트 컨트랙트와 담보 메커니즘으로 인해 안정적인 가치를 유지합니다.

사용자는 암호화폐 자산(예: 이더리움)을 담보로 예치하여 DAI를 생성할 수 있으며, 이를 일반적으로 담보부 부채 포지션(CDP)을 개설하는 과정이라고 합니다. 담보 가치가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지면 해당 포지션은 청산되어 DAI의 안정성을 보장합니다. 이 시스템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암호화폐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사용자가 암호화폐를 판매하지 않고도 자산을 담보로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게 해줍니다.

메이커 프로토콜

메이커다오는 이더리움 블록체인에서 가장 크고 포괄적인 디앱 중 하나로, 디파이 생태계에서 전체 유동성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2020년 6월 이더리움 디파이의 총 가치 고정(TVL)이 10억 달러를 처음 돌파했을 때, 메이커다오 프로토콜이 보유한 이더리움의 약 60%가 메이커다오에 의해 잠겼습니다.

현재 메이커다오 프로토콜은 네이티브 거버넌스 토큰인 MKR을 보유한 전 세계 개인들에 의해 관리되고 있습니다. MKR 보유자는 경영진 투표와 거버넌스 투표를 기반으로 하는 메이커다오의 거버넌스 시스템을 통해 프로토콜의 안정성과 효율성, 네트워크 투명성을 보장하기 위해 DAI의 재정적 위험뿐만 아니라 프로토콜을 관리, 운영, 통제할 수 있습니다.

메이커의 이중 토큰 시스템

메이커 거버넌스 토큰인 MKR은 메이커다오 프로토콜에서 DAI 스테이블코인의 안정성을 근본적으로 지원하고 DAI 신용 시스템의 거버넌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MKR은 이더리움 블록체인에서 실행되는 ERC-20 자산으로, DAI 스테이블코인이 미국 달러를 얼마나 가깝게 추적하는지에 따라 비례적으로 발행되거나 소각될 수 있습니다.

이는 본질적으로 MKR의 생성은 DAI의 전반적인 안정성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DAI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면 더 많은 MKR이 소각되어 총 공급량이 줄어들고, 반대로 DAI의 변동성이 달러 페그에서 너무 많이 벗어나면 더 많은 MKR이 발행되어 총 공급량이 증가합니다.

MKR 보유자는 메이커다오 시스템과 다이 스테이블코인의 안정성을 통해 경제적 이익을 얻으므로, 메이커다오 프로토콜에 최선의 이익을 위해 행동하도록 인센티브를 받습니다. 따라서 MKR 보유자는 거버넌스 결정 및 제안에 투표할 수 있으며, 예를 들어 수수료의 수준과 프로토콜에서 허용할 수 있는 담보 유형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메이커다오 생태계에서 하나의 MKR 토큰은 한 표와 동일하므로, 많은 양의 MKR을 보유한 기관과 단체는 투표 결과에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더 다이 스테이블코인

DAI는 MKR에 이어 메이커다오의 이중 토큰 모델의 두 번째 구성 요소입니다. 스테이블코인으로서 DAI는 전통적인 금융 시장과 신흥 디지털 자산 시장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블록체인 기반 토큰은 법정화폐의 가치를 추적하면서 디지털 자산으로 운영되며, 처음에는 트레이더에게 수익을 고정하고 포트폴리오를 안정화할 수 있는 수단으로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현재 가장 일반적인 형태의 스테이블코인은 USDC와 USDT와 같은 법정화폐 기반 스테이블코인으로, 일반적으로 달러로 담보되지만 상품 기반 스테이블코인도 존재합니다.

비트코인이 처음 등장했을 때, 탈중앙화된 통화와 블록체인을 통해 기능 장애가 있는 중앙 집중식 금융 시스템을 혁신한다는 메시지는 분명했습니다. 블록체인 기술의 첫 번째 사례는 컴퓨터 네트워크에 데이터를 분산시킴으로써 중앙 기관의 통제 대신 모든 개인 그룹이 경제적 투명성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했습니다.

비트코인은 다양한 수준에서 암호화폐 자산으로서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지만, 고정된 공급량과 변동성 때문에 교환 수단으로는 적합하지 않았습니다. 반면, 가격 변동을 최소화하고 극심한 변동성을 줄이도록 설계된 DAI 스테이블코인은 비트코인이 실패한 곳에서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메이커다오의 DAI 스테이블코인은 탈중앙화된 공정한 담보 기반 암호화폐 자산으로, 미국 달러에 소프트 페깅됩니다. 메이커다오 프로토콜 내에서 사용자는 메이커 볼트에 ERC-20 자산을 담보로 예치하여 DAI를 생성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프로토콜에서 대출에 필요한 유동성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다이를 구매, 수령 또는 생성한 후에는 다른 암호화폐 자산과 마찬가지로 다른 사람에게 보내거나 다른 암호화폐로 거래 및 교환할 수 있으며, 서비스 결제에 사용하거나 메이커다오의 다이 저축률(DSR)을 통해 저축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유통되는 모든 다이 토큰은 초과 담보가 설정되어 있어 담보 가치가 다이 부채보다 높으며, 다이를 사용한 모든 거래는 이더리움 블록체인에서 공개적으로 볼 수 있고 검증할 수 있습니다.

DAI의 재무적 특성

이더리움 기반 스테이블코인인 DAI는 더 넓은 암호화폐 공간, 특히 메이커다오 생태계 내에서 네 가지 주요 기능을 수행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이러한 기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 가치 저장소: 스테이블코인으로서 DAI는 변동성이 큰 암호화폐 시장에서 상대적 안정성을 유지함으로써 가치 저장소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 교환 매체: DAI 스테이블코인은 암호화폐 및 탈중앙 금융 영역에서 효과적인 교환 및 거래 매체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 계정 단위: DAI는 미국 달러에 소프트 페깅되어 있기 때문에 1달러의 가격을 목표로 합니다. 메이커다오 프로토콜 내에서 DAI는 기본 계정 단위로 사용됩니다.
  • 연체금 기준: DAI는 메이커다오 프로토콜 내에서 부채를 상환하는 데 사용됩니다.

메이커 담보 금고

DAI는 안정성을 유지하며 메이커다오 프로토콜의 메이커 볼트에 담보 자산을 예치하여 생성됩니다. 메이커의 담보 자산은 거버넌스 투표를 통해 MKR 토큰 보유자의 승인을 받은 ERC-20 토큰입니다.

메이커가 ERC-20 토큰을 담보로 승인하려면 먼저 MKR 보유자가 해당 토큰의 위험 매개변수를 승인하고 담보로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자산으로 간주해야 합니다. 네트워크 참여자는 메이커다오의 오아시스 앱 대시보드를 통해 메이커볼트를 열고 담보를 예치하여 DAI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이전에 담보부 부채 포지션(CDP)으로 알려진 이러한 메이커 볼트는 이더리움 블록체인에서 실행되는 스마트 콘트랙트로, 빌린 다이를 상환할 때까지 담보를 보관합니다. 예치된 담보물의 가치가 사용자에게 발행된 다이의 가치를 초과해야 하는데, 이는 불리하게 보일 수 있지만 담보물을 잠그면 사용자가 고위험 자산에 투자하고 그 대가로 스테이블코인을 받을 수 있어 전반적인 위험 노출을 완화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메이커다오에서 허용되는 ERC-20 담보 자산의 일반적인 예로는 ZRX, BAT, OMG, ETH 등이 있습니다. 따라서 사용자는 담보 자산을 예치하면 빌린 다이를 상환하여 다른 탈중앙 금융 프로토콜에 스테이킹, 유동성 채굴을 위해 재배치하거나 다른 자산이나 대체 불가능한 토큰으로 거래할 수 있습니다.

메이커다오 금고 열기

메이커다오에서 볼트를 여는 과정은 비교적 간단합니다. 메이커 볼트를 열려면 사용자는 다음을 수행해야 합니다:

  • Oasis.앱으로 이동합니다. Oasis는 사용자가 DAI를 사용하여 거래, 대여, 저축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 선호하는 지갑을 연결하세요. Oasis는 메타마스크, 월렛커넥트, 코인베이스 월렛, 포티스, 마이이더월렛, 레저, 트레저 등 다양한 지갑을 지원합니다.
  • ‘내 보관함’ 탭에서 활성 보관함을 확인합니다.
  • 새 Vault를 열려면 “새 Vault 열기”를 클릭합니다.

이 단계에서 사용자는 금고의 DAI 가용성, 안정성 수수료, 최소 담보 비율, 입금할 금액 등 오아시스/메이커다오에서 사용 가능한 모든 볼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원하는 볼트를 선택하고 “볼트 열기”를 클릭합니다.

선호하는 볼트를 선택하면 사용자는 청산 가격과 비율, DAI 부채 가치, 안정 수수료, 청산 페널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Vault를 구성하고 필요한 금액을 입금합니다.
  • “입력 금액”을 클릭합니다.
  • 메타마스크에서 트랜잭션을 확인하고 지갑에 DAI를 수령합니다.

이제 사용자가 원하는 담보 자산을 잠그고 다이를 받았으니, 몇 가지 선택지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메이커다오에서 이더를 담보로 락업하여 다이를 생성한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그럴 수도 있습니다:

  • 다이를 사용해 더 많은 이더를 구매하고 볼트에 다시 입금할 수 있습니다.
  • 수익률 파밍 또는 높은 APY 스테이킹을 위해 다른 탈중앙 금융 애플리케이션에 DAI를 재배치하세요.
  • 컴파운드와 같은 탈중앙 금융 플랫폼에서 DAI를 빌려주고 이자를 받으세요.
  • 담보를 활용하여 레버리지를 창출하세요.

메이커 볼트를 사용하여 담보 레버리지 생성

메이커 볼트에서 생성된 다이를 가장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방법 중 하나는 담보에 대한 레버리지를 만드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사용자는 생성된 다이를 재배치하여 더 많은 이더를 담보로 구매하고 이를 메이커 볼트에 예치합니다. 이더 가격이 상승하면 볼트 소유자는 이익을 얻습니다. 사용자는 탈중앙화 레버리지의 한 형태로 볼트를 빌릴 수도 있습니다. 메이커 볼트는 이더를 잠그기 위해 최소 150%의 담보가 필요하므로, 사용 가능한 최대 레버리지는 3배입니다. 이제 다음 시나리오를 고려해 보겠습니다:

  • 간단히 설명하기 위해 1 이더리움은 100달러의 가치가 있으며, 사용자 X는 1,500달러에 해당하는 15 이더리움을 메이커 볼트에 예치합니다.
  • 사용자 X는 150% 담보 요건을 감안할 때 가능한 최대치인 1,000 DAI를 생성합니다. (1500/3 = 500; 1500 – 500 = 1000)
  • 이번에는 사용자 X가 1,000 다이를 재배치하여 10 이더를 구매하고 다른 볼트에 입금했습니다.
  • 이제 사용자 X는 1,000달러 상당의 이더를 담보로 667다이(DAI)를 추가로 생성할 수 있습니다.
  • 사용자 X는 667달러 상당의 이더를 구매하면 444 다이를 추가로 생성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을 반복하면 사용자 X는 296 다이, 198 다이, 131 다이, 88 다이, 59 다이를 추가로 얻을 수 있습니다.
  • 이는 원래 15 이더리움에서 총 3,000 다이를 생성할 수 있는 것과 같으며, 사용자 X는 초기 자산을 200% 늘릴 수 있습니다.

메이커다오의 위험과 담보 메커니즘

DAO를 통해 MKR 토큰 보유자는 각 담보 자산 유형에 대한 위험 매개변수를 할당하여 해당 담보 유형이 생성할 수 있는 부채 금액, 자산의 예상 변동성, 담보가 더 이상 차입한 다이 부채를 상환할 수 없을 때 청산해야 할 경우의 상황을 설명합니다.

시장 변동성이 심해져 예치된 담보가 더 이상 미결제 부채를 충당하지 못하면 자동화된 프로세스를 통해 담보가 청산됩니다. 키퍼로 알려진 자동화된 시장 참여자는 차익거래 기회를 이용해 청산된 볼트의 담보를 DAI 입찰로 매수합니다. 이 DAI는 청산 수수료와 함께 볼트 소유자의 부채를 상환하는 데 사용됩니다.

키퍼는 DAI 입찰을 통한 경매 절차를 통해 금고의 담보를 매입합니다. 경매에서 받은 DAI가 부채 상환과 위약금을 충당하기에 충분하다면, 남은 담보물은 해당 금고 소유자에게 반환됩니다. 또한 메이커 프로토콜에서 키퍼는 시장 가격이 1달러 이하로 떨어질 때 DAI를 매수하고 1달러 이상으로 상승할 때 매도함으로써 목표 가격인 1달러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시장 참여자들을 대표합니다.

반면, 경매를 통해 볼트 소유자의 부채를 지불하기에 충분한 DAI를 축적하지 못하면 해당 부채는 “프로토콜 부채”가 되며, 담보 경매 수익금 외에 담보 인출 시 DAI로 지급되는 수수료가 포함된 유동성 풀인 메이커 버퍼에 의해 충당됩니다. 메이커 버퍼 풀의 DAI가 부족하면 부채 경매가 시작되고, 프로토콜은 MKR을 채굴하여 DAI의 입찰자에게 판매하여 풀을 재자본화하고 미결제 부채를 상환합니다.

따라서 DAI, MKR, ERC-20 담보 자산은 자동 리밸런싱 시스템으로 작동하며, 시스템의 안정성과 탈중앙화를 유지하기 위해 서로 상쇄합니다.

메이커다오 가격 오라클

오라클은 메이커다오에서 담보를 평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실제로 메이커다오 플랫폼에 저장된 담보를 평가하려면 메이커다오는 ERC-20 담보 자산의 가격 정보에 접근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메이커다오는 MKR 토큰 보유자가 선택하고 관리하는 신뢰할 수 있는 오라클로 구성된 탈중앙화 네트워크를 활용합니다. 그러나 보안상의 이유로 프로토콜은 실제로 이러한 신뢰할 수 있는 오라클로부터 가격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신하지는 않습니다.

대신, 가격 수신 및 전달을 1시간 지연시키는 스마트 콘트랙트인 오라클 보안 모듈(OSM)을 통해 정보를 수신합니다. 오라클 보안 모듈의 주요 목표는 특정 유형의 담보에 대해 지연된 가격 정보를 일정한 간격으로 메이커다오 프로토콜에 제공하는 것입니다.

이 오라클 가격 지연 기능을 사용하면 DAI 부채, 안정성 수수료, 청산 위약금을 긴급하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 Vault를 구성하고 필요한 금액을 입금합니다.
  • “입력 금액”을 클릭합니다.
  • 메타마스크에서 트랜잭션을 확인하고 지갑에 DAI를 수령합니다.

이제 선호하는 담보 자산을 잠그고 DAI를 받은 사용자는 몇 가지 선택지에 직면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메이커다오에서 이더를 담보로 락업하여 다이를 생성한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잠재적으로 가능합니다:

  • 다이를 사용해 더 많은 이더를 구매하고 볼트에 입금할 수 있습니다.
  • 수익률 파밍 또는 높은 APY 스테이킹을 위해 다른 탈중앙 금융 애플리케이션에 DAI를 재배치하세요.
  • 컴파운드와 같은 탈중앙 금융 플랫폼에서 DAI를 빌려주고 이자를 받으세요.
  • 담보를 활용하여 레버리지를 창출하세요.

메이커 볼트로 담보 레버리지 만들기

메이커 볼트에서 생성된 다이를 가장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방법 중 하나는 담보에 대한 레버리지를 만드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생성된 다이를 재배치하여 더 많은 이더를 담보로 구매하고 이를 다시 메이커 볼트에 예치할 수 있습니다. 이더 가격이 상승하면 볼트 소유자는 이익을 얻게 됩니다. 사용자는 탈중앙화 레버리지의 한 형태로 볼트를 빌릴 수도 있습니다. 메이커 볼트는 이더를 잠그기 위해 최소 150%의 담보를 요구하므로, 사용 가능한 최대 레버리지는 3배입니다. 이제 다음 시나리오를 고려해 보겠습니다:

  • 간단히 설명하자면, 1 이더리움은 100달러의 가치가 있으며 사용자 X는 1,500달러에 해당하는 15 이더리움을 메이커 볼트에 예치합니다.
  • 사용자 X는 150% 담보 요건을 고려하여 가능한 최대 값인 1,000 DAI를 생성합니다. (1500/3 = 500; 1500 – 500 = 1000)
  • 그런 다음 사용자 X는 1,000 DAI를 재배치하여 10 ETH를 구매하고 다른 Vault에 입금했습니다.
  • 사용자 X는 이제 추가 1,000달러 상당의 이더리움 담보로 667 다이를 추가로 생성할 수 있습니다.
  • 667달러 상당의 이더를 구매하면 사용자 X는 444 다이를 추가로 생성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을 반복하면 사용자 X는 296다이, 198다이, 131다이, 88다이, 마지막으로 59다이까지 추가로 얻을 수 있습니다.
  • 궁극적으로 이는 원래 15 ETH에서 총 3,000 DAI가 생성된 것과 같으며, 사용자 X는 초기 자산을 200% 늘릴 수 있습니다.

메이커다오의 위험과 담보 메커니즘

DAO를 통해 MKR 토큰 보유자는 각 담보 자산에 대한 위험 매개변수를 할당하여 담보 유형이 생성할 수 있는 부채의 양, 자산이 경험할 수 있는 예상 변동성 정도, 담보가 더 이상 차입한 미결제 DAI 부채를 상환할 수 없는 경우 청산해야 할 경우의 상황을 설명합니다.

시장 변동성이 커져 예치된 담보가 더 이상 미결제 부채를 충당하지 못하면 자동화된 프로세스를 통해 담보가 청산됩니다. 키퍼로 알려진 자동화된 시장 참여자는 차익거래 기회를 이용해 청산된 볼트의 담보물을 DAI 입찰에 매수합니다. 경매를 통해 받은 DAI는 볼트의 부채와 청산 수수료를 상환하는 데 사용됩니다.

키퍼는 경매에서 볼트의 담보를 구매하기 위해 DAI를 입찰하고, 받은 DAI가 부채와 벌금을 갚기에 충분하면 남은 담보는 해당 볼트 소유자에게 반환됩니다. 또한 메이커 프로토콜에서 키퍼는 시장 가격이 1달러 이하로 떨어지면 다이를 매수하고 그 이상이면 매도함으로써 다이를 안정시키고 목표 가격 1달러를 유지하는 시장 참여자를 대표합니다.

반면, 경매를 통해 금고 소유자의 부채를 갚기에 충분한 DAI를 축적하지 못하면 해당 부채는 “부실 부채”가 되며, 담보 경매 수익 외에 담보 인출 시 지불하는 수수료로 가격이 책정된 DAI를 포함하는 유동성 풀인 메이커 버퍼에 의해 충당됩니다. 메이커 버퍼 풀의 DAI가 부족하면 부채 경매가 시작되고, 프로토콜은 MKR을 채굴하여 입찰자에게 DAI를 판매하여 풀을 재자본화하고 미지급 부채를 갚습니다.

따라서 DAI, MKR, ERC-20 담보 자산은 자동 밸런싱 시스템으로 작동하여 시스템 안정성과 탈중앙화를 유지하기 위해 서로 상쇄하는 역할을 합니다.

메이커 가격 오라클

오라클은 메이커다오에서 담보를 평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실제로 메이커다오는 플랫폼에 저장된 담보를 평가하기 위해 ERC-20 담보 자산의 가격 정보에 접근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메이커다오는 MKR 토큰 보유자가 선택하고 관리하는 신뢰할 수 있는 오라클로 구성된 탈중앙화 네트워크를 활용합니다. 그러나 보안상의 이유로 프로토콜은 실제로 이러한 신뢰할 수 있는 오라클로부터 가격 데이터를 즉시 수신하지는 않습니다.

대신 가격 수신 및 통신을 1시간 지연시키는 스마트 컨트랙트인 오라클 보안 모듈(OSM)을 통해 정보를 수신합니다. 오라클 보안 모듈의 주요 목표는 특정 담보 유형의 지연된 가격을 일정한 간격으로 메이커다오 프로토콜에 제공하는 것입니다.

이 오라클 가격 지연 기능을 사용하면 긴급 오라클(거버넌스 투표를 통해 MKR 보유자가 선택한 특별한 유형의 오라클)이 가격 피드가 손상되거나 손상된 경우 원래 오라클을 기본적으로 동결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비상 오라클은 해킹과 외부 공격으로부터 메이커다오를 보호하기 위해 설계된 메커니즘인 비상 셧다운을 트리거할 수도 있습니다.

MKR 토큰 경제학

앞서 언급했듯이 MKR은 거버넌스 제안과 프로토콜 업데이트에 대한 투표, 메이커다오 프로토콜과 스테이블코인 다이의 안정성 보장에 사용되는 메이커다오의 고유한 거버넌스 토큰입니다. MKR 토큰은 2017년에 출시되었지만, 메이커다오 팀은 의도적으로 토큰을 출시하기 위해 특정 ICO를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당시 메이커다오 팀의 일원이었던 제시카 살로몬의 말을 빌리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처음에 MKR은 일반적인 ICO에서 볼 수 있는 것보다 더 개인화된 절차를 통해 친구와 가족은 물론 Andreessen Horowitz와 Polychain과 같은 투자자들에게 판매되었습니다. 단기적인 이익보다는 장기적인 성공을 위해 헌신하는 응집력 있는 소유권 커뮤니티를 만드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책임감 있는 ‘소유자/운영자’라는 목표가 Maker가 ICO 열풍을 겪지 않은 이유 중 하나입니다. -제시카 살로몬, 해커눈

이 글을 쓰는 시점을 기준으로 메이커다오의 기본 자산인 MKR은 2021년 5월 초에 기록한 사상 최고가인 6,339.02달러에서 약 48% 하락한 약 3,280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MKR의 시가총액은 32억 달러가 넘으며, 총 토큰 공급량은 1,005,577 MKR입니다.

메이커다오는 디지털 자산 생태계에서 널리 채택된 몇 가지 사용 사례를 통해 매우 안정적이고 실용적인 프로젝트로 입증되었습니다. DAI 스테이블코인은 디파이 부문에서 무시하기에는 너무 중요합니다. 따라서 대출 기능, 담보 자산, DAI 스테이블코인 사용을 고려할 때 MKR 토큰은 나머지 메이커다오 생태계와 함께 계속 성장하여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전반적인 상승 궤적을 그릴 것입니다.

메이커다오 프로토콜은 탈중앙화된 자율 조직(DAO)을 통해 궁극적인 탈중앙화를 달성한다는 한 가지 근본적인 목표를 항상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메이커다오는 블록체인 엔지니어, 개발자, 성장 전문가로 구성된 강력한 개발팀을 수년 동안 구축하여 프로젝트의 장기적인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메이커다오는 2015년부터 메이커다오 프로토콜을 위한 조직 구조를 제공하고 디파이에서 다이 스테이블코인의 경제적 기반을 이끄는 데 주력해온 룬 크리스텐슨이 설립한 회사입니다.

암호화폐 분야에 뛰어들기 전, 크리스텐슨은 중국에서 영어를 가르칠 서양인을 모집하는 회사를 설립했으며, 코펜하겐 대학교와 코펜하겐 비즈니스 스쿨에서 공부하는 동안에도 회사를 계속 운영했습니다. 2011년 비트코인을 발견한 크리스텐슨은 회사를 매각하고 자산에 투자한 후 스테이블코인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결국 메이커다오의 창립자가 되었습니다.

현재 메이커다오 팀은 다음과 같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결론

지난 5년여 동안 탈중앙 금융 부문에서는 자산을 담보로 한 스테이블코인 생성과 탈중앙화된 대출 기능을 결합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매력적인 프로토콜이 등장했으며, 바로 메이커다오가 그 프로토콜입니다.

메이커다오는 이더리움 블록체인에서 가장 크고 정교한 디앱 중 하나로, 디파이 생태계에서 전체 유동성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메이커다오는 MKR과 DAI의 이중 토큰 모델을 통해 전 세계 거의 모든 사람이 무신뢰, 무허가, DAO와 유사한 금융 플랫폼을 통해 경제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메이커 프로토콜을 통해 네트워크 참여자는 메이커 볼트에 다양한 자산을 담보로 예치하고 그 대가로 DAI 스테이블코인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그런 다음 사용자는 새로 생성된 DAI를 다른 탈중앙 금융 프로토콜에 계속 배포하여 이자 농사나 스테이킹을 하거나, 메이커 볼트에 더 많은 자산을 담보로 예치하여 자신의 포지션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메이커다오는 창립 이후 상당한 발전을 이루었으며, 앞으로도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사용 사례와 경제적 효용을 확대하여 가까운 미래에 금융 2.0의 선두에 설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